▲ 지난 4월 28일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멘토단 발대식에서 TJB 유수연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3분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성을 일깨워주는 전문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 공무원, 의사, CEO,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멘토들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해준다.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멘토단 발대식이 지난 4월 28일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학부모, 교사, 학생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학습관에는 모두 17명의 학생이 있으며, 학생 당 2명 이상의 전문 멘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전학습관 멘토단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국학원 김창환 사무총장, 배재대 상담심리철학과 이도균 교수, TJB 생방송투데이 유수연 아나운서가 참석하여 3분 멘토링을 해주었다. 
 
배재대 이도균 교수는 자신의 아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러분은 앞으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TJB 유수연 아나운서는 "적극적인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놓치는 부분까지 다 챙기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벤자민학교의 멘토인 권선택 대전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권 시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자민학교의 멘토가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참석은 못하지만 축사를 통해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 멘토들에게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학생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이후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꿈 찾기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학부모와 멘토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선택하고 실천해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의 멘토들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모토로 공부, 생활, 진로 등을 멘토링을 해주며 아이들이 글로벌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