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보다 서로 사랑하는 가족. 그러나 각자 삶이 바쁘다 보니까 어느 때부터 대화가 줄어들었다. 서로 다툴 때는 심한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부모는 아이가 문제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문제는 철들지 못한 부모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날이 갈수록 가족 간의 불화, 소통 단절 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에 가정의 중심을 잡아줄 가르침이 필요하다.  
 
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보급하는 선도문화진흥회는 인성이 살아있는 환한 대한민국 가정을 위해 ‘만월 도전과 함께하는 전국순회강연회-철든 가족 이야기’ 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선불교와 기운차림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제주(5/10), 부산(5/16), 대전(5/17), 서울(5/30, 6/13), 광주(5/31), 경기(6/14), 경남(6/20), 대구(6/21)에서 열린다. 
 
▲ 2014년 선도문화진흥회 주최 '환한 얼굴을 찾아서' 만월 도전 전국순회강연회 (제공=선도문화진흥회)
 
강연자인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철든 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가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만월 도전은 전 세계 강연을 통해 홍익의 철학과 인생의 참 가치를 알리는 영성 지도자이다. 현재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선불교 도전, 기운차림 봉사단 상임고문, 국학진흥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든 가족』, 『건강한 영혼을 위한 70가지 이야기』, 『반갑다 새로운 나』 등이 있다. 
  
만월 도전이 발간한 「철든 가족」 도서에 보면 “철이 든다는 것은 밝아진다는 것이다. 철학할 때의 철(哲)이다. 철이 들었을 때 비로소 누군가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서로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철든 가족이 늘어난다면, 대한민국 가정의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한편, 선도문화진흥회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회복, 보급하여 민족의 정신적 구심을 바로 세우고자 단기 4345년(2012년) 10월에 설립되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문화, 예술 전반에서 민족정신을 밝히는 운동을 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523-7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