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은 원래 미소가 밝은 아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것 때문에 굉장히 속상했죠. 그런데 뇌교육을 다니고 한 달 후부터 찡그리는 게 없어졌어요. 다시 환한 미소를 찾아서 감사해요.”
 
▲ 최은령 양과 어머니 박수연 씨
 
지난 4일 BR뇌교육 일산지점에서 최은령 양(초등학교 1)의 어머니 박수연 씨는 이렇게 말했다. 은령이가 뇌교육 수업을 받기 전, 박수연 씨는 직장 일 때문에 2년 정도 은령이를 보모에게 맡겼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보모는 아이에게 심한 언어폭력을 가했다. 아이는 너무 어려서 그게 나쁜 말인지도 몰랐지만 해맑았던 은령이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다행히 BR뇌교육을 다니고 아이의 표정이 밝아지고 말투나 행동도 바뀌었다.  
 
“전에는 엄마가 말하는 것에 기분이 상하면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어요. 마음을 닫는 거잖아요. 말도 탁탁 공격적으로 했어요. ‘안돼! 싫어!’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뇌교육을 하면서 아이가 달라졌어요. 문을 닫아버리는 일도 없고 말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요. 요즘은 저랑도 소통이 잘돼요.” 
 
은령이는 올 1월부터 BR뇌교육의 키즈 두뇌개발 프로그램과 매월 진행하는 자신감 캠프 교육을 받고 있다. 키즈 두뇌개발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뇌감각놀이, 교류놀이, 표현놀이, 신체놀이 등 인지체험 놀이를 통해 뇌와 마음을 밝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뇌 바라보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실행하는 마음의 힘과 두뇌의 힘을 키워준다. 또한, 자신감 캠프는 단전치기, 연단 자세 등을 통해 몸의 힘을 길러 자신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회성과 감정조절력을 갖게 한다. 
 
“지난 달에 은령이랑 수영 배우기를 시작했어요. 예전 같으면 불안해하면서 ‘못한다’고 말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엄마 그냥 한번 해볼래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물속에서 움파움파 숨쉬기를 할 때도 저한테 “뇌교육 선생님이 ‘나는 할 수 있다!’ 뇌한테 말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머릿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신기하게 잘 돼요.”라고 말하는 거 있죠. 아이가 자신감이 커지니까 저도 더 응원을 하게 됩니다.“ 
 
▲ 자신감 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단전치기를 하는 최은령 양(사진 중앙)
 
은령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박 씨는 걱정이 돼서 등교할 때 데려다줄려고 했는데 혼자서 갈 수 있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뇌교육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찾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뭘 하든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인성을 갖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러면 어디서든 잘 헤쳐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굳이 다른 학습 학원은 안 보내고 있어요. 둘째 아이도 나중에 같이 보낼 생각이에요.”

BR뇌교육은 아동·청소년 분야 두뇌코칭 전문기관이다. 아이의 연령별 두뇌 상태에 맞춰 과학적으로 개발한 두뇌발달 프로그램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몸, 마음, 뇌를 통합적으로 훈련하는 뇌체조, 호흡과 명상, 적극적인 표현활동 등을 통해 아동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