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브레인과 로봇신문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브레인]

21세기 대표 키워드로 손꼽히는 ‘뇌’와 ‘로봇’ 분야 대표 매체가 손을 잡았다.

국내 유일의 뇌 정기간행물인 '브레인(www.brainmedia.co.kr)'과 로봇분야 온라인 데일리 인터넷매체 ‘로봇신문(www.irobotnews.com)’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10일(금) 체결했다.

<브레인> 장래혁 편집장과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는 제휴식에서 “뇌(Brain)와 로봇(Robot)은 21세기 대표 키워드"라며, "미래 유망산업인 두 분야간 콘텐츠 상호협력과 공동 세미나 개최 및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의 창의적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첨단 로봇산업의 비약적 발전은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핫이슈로 떠오르며 뇌과학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는 감정인식을 가진 ‘소셜로봇’이 많은 주목거리이다.

미래 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Brain education) 분야 전문매거진이기도 한 <브레인>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이 주 관심사. 로봇기술과 산업 발전에 따른 인간 고유의 의식탐구와 활용에 관한 상호교류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가져갈 계획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발행 <브레인>은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로 2006년 대중적 성격의 두뇌활용매체로 발행되고 있다. 2011년 두뇌포털 브레인월드(www.brainworld.com)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