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진관사 초입 둘레길에서 '나라사랑 무궁화 심기'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과 은평국학원은 지난 4일 진관사 초입 둘레길(은평구 소재)에서 '나라사랑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창환 서울국학원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학원 관계자는 “2013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라며 “삽질하고 꽃을 심으면서 나라사랑을 실천했다는 것에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은평구청과 선도문화진흥회, 국민인성회복운동본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