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은 주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발병하는 콧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한 급성비염과 그렇지 않은 만성비염으로 나뉜다. 급성은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며, 방치할 경우 인후염이나 중이염, 기관지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각종 환경오염과 서구식 식문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축농증이나 비염 환자도 많지만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알레르기는 인체의 면역 체계가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전신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높여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한 내성을 강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끝치기
발끝치기는 하체를 강화시켜 주고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 쪽에 쏠려 있는 에너지를 신체의 아랫부분으로 흐르게 해줌으로써 온몸의 기혈순환을 활성화시키고 몸의 체온을 높여주어 몸의 면역체계를 높여준다.

① 자리에 앉거나 누워서 다리를 쭉 뻗어 준다.
② 발을 나란히 모아서 같이 벌렸다 오므렸다 한다.
③ 이때 발의 각도는 45도 정도로 벌려주는 것이 좋다. 발이 아프면 발끝을 부딪히지 않게 하고 대신 다리 안쪽에 힘을 주고 움직여준다.

●모관운동
모관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도와 뇌 부위까지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기 때문에 두통에도 효과적이며 기관지 천식이나 피부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① 침대 위에 누워서 머리를 뒤로 젖혀 머리를 심장보다 낮게 한다.
② 약 1~2분 후에 다시 바로 누워 손과 발을 높게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흔들어준다.
③ 1분 정도 흔들다가 바닥에 내려놓고 편안하게 누워 심호흡을 하며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이상 반복해준다.

지난 30여 년간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온 단월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발끝치기’, ‘접시돌리기’, ‘도리도리 뇌운동’ 등 생활 속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건강법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또 단월드는 3월 한 달 동안 30주년을 맞이해서 고객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 기점검 및 체험교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단월드 센터(T.1577-1785)나, 단월드 홈페이지(www.dahnworld.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