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울산한방병원(병원장 김종원)은 지난 5일 울산생활체육종목별회장협의회(회장 최상일)와 함께 생활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종수 기자]

동의대 울산한방병원(병원장 김종원)은 지난 5일 울산국학기공연합회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생활체육종목별회장협의회(회장 최상일)와 함께 생활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산한방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종원 병원장과 박상은 교육부장, 최상일 종목별회장협의회회장, 울산국학기공연합회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원 병원장은 협약 후 “울산한방병원은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의대 울산한방병원은 45개 종목별 연합회에 건강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절차와 진료비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생활체육종목별회장협의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국학기공연합회는 현재 5개 구.군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관내의 노인정, 노인복지관, 공원, 학교운동장, 약수터, 직장 등 매일 국학기공 지도강사들은 1만 여명의 시민들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쳐 활기찬 하루를 열어가고 있다.

국학기공은 우리민족의 ‘홍익철학’을 바탕에 깔고 있는 심신 단련법이며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 활동의 근원이 되는 기(氣), 즉 생체에너지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체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