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국학원은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월 1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인성을 회복하자! 대한독립 만세!인성회복 만세!” 행사를 개최했다.

▲ 삼일절 기념 태극기 몹에 참가한 울산시민들. <사진=김채연 희망기자>

  (사)울산국학원과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이 한 마음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날! 그 정신을 되살리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기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성회복은 대한민국 공동체를 진정 사랑하고 이를 공심으로 양심으로 지키겠다는 뜨거운 마음, 진정한 애국심에서 시작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 태극기 몹 취지문 발표(국학청년단 회장 김진솔)
▲ 국민인성회복운동촉구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 발표(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대표 강진용)
 이날 행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과 초중고 자원봉사자들이 태극기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 풍선나눠주기(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3.1절 기념식, 국민인성회복운동촉구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 발표, 국학원 청년단 공연 등이 펼쳐졌다.

▲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민들.
▲ 태극기 휘날리며 인성회복을 촉구하는 시민들.
▲ 축하공연(울산국학기공시범단)
▲ 축하공연(울산국학청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