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국학원은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월 1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인성을 회복하자! 대한독립 만세!인성회복 만세!” 행사를 개최했다.
(사)울산국학원과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이 한 마음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날! 그 정신을 되살리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기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성회복은 대한민국 공동체를 진정 사랑하고 이를 공심으로 양심으로 지키겠다는 뜨거운 마음, 진정한 애국심에서 시작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과 초중고 자원봉사자들이 태극기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3.1절 기념식, 국민인성회복운동촉구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 발표, 국학원 청년단 공연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