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명상교육기업 (주)단월드(대표이사 왕성도)가 오는 2월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단월드는 1985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 개의 작은 센터로 창립, 오늘날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수련법과 정신을 전하는 글로벌 건강문화기업으로 성장했다.

단월드의 기업 창립이념은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단월드는 이번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회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되돌려주는 데 의의를 두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한다.

국민건강보급 및 가족인성 등 지난 30년간 단월드 공익활동의 중심에는 회원들이 있었다. 이들은 건강 문제로 단월드 수련을 시작했으나 심신건강을 회복, 자신의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 단월드 수련법과 창립이념을 전하면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실제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방영되며 세간의 화제가 됐던 ‘발끝치기’, ‘접시돌리기’, ‘두드리기 건강법’, ‘도리도리 뇌운동’ 등의 건강법은 단월드 회원들을 통해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단월드는 기존의 건강 보급 활동과 더불어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변 지인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의 건강 및 인생 문제, 인성 부재에서 비롯된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한 조언과 대안을 제시하며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구축하는 주역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단월드는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멘토로 연결,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 교육지원과 활동무대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이러한 멘토교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인재상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이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삶의 방법을 제시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멘티가 또 다른 사람의 멘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변호사 김창환 씨(42세)는 단월드 수련으로 건강을 회복한 후 대한민국의 인성회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멘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췌장에서 인슐린 자체가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후 검찰청 검사를 사직하고, 현재 법무법인 창을 운영한다.

한편 단월드는 30주년을 맞이해 '단월드가 생일턱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3일, 2월 13일, 2월 23일에 1일 무료 수련 체험을 신청하는 사람 30명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단월드 센터(1577-1785)에 문의하거나 단월드 홈페이지(www.dahnworld.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