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정부·경제5단체간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1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 정의화 국회의장, 정병국 인성교육실천포럼 상임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신호 교육부 차관,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인성교육을 위해 국회와 정부, 재계까지 함께 손을 잡았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바로 '인성(人性)'을 회복하여 이를 실천하는 데 있다는 뜻에 공감하여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가 1월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이 주최한 이 날 체결식에서 포럼의 상임대표인 정병국 의원(새누리당)은 "올해 7월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만을 가지고는 안 된다. 정부의 노력만으로도 어렵다"며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함께 나서서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체결의미를 밝혔다.

인성교육 실현과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병국 인성실천포럼 상임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신호 교육부 차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