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70여명이 캠프를 통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회관 근화원에서 초등학생 75명과 지도강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기서 우리의 꿈을 키워요 캠프’를 실시했다.

근화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튼튼한 꿈의 뼈대를 심어주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 캠프를 준비했다.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근화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75명과 지도강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기서 우리의 꿈을 키워요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어린이회관 근화원>

캠프 첫날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내 마음 들여다보기, 건강한 몸을 위한 눈썰매타기,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시간, 전래놀이를 통한 협동심 기르기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생활다도를 체험하고 나의 꿈을 찾아보는 미션 완수의 시간, 별나라를 여행하는 천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주최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근화원에서는 연중 초등학생 개인 혹은 단체로 예절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또  매년 하계와 동계에 근화원 캠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