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정부부처국학기공대회가 15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찰청 국학기공동호회가  지기공 인형 경연을 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민생활페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제13회 중앙부처국학기공대회가 15일 세종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대강당에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팀, 정부부처 공무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주관했으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날  경기도 나라사랑국학기공시범단의 나라사랑 기공으로 시작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조하였으며 개막식에서는 대회를 성공리에 유치한 김천홍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권영주 전국국학기공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학기공의 정신인 조화와 질서 속에서 경쟁하기보다는 소속을 넘어 국학기공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율려의 한마당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이 그동안 사무실, 수련장에서 틈틈이 갈고 닦아온 기량을 한 자리에 모여 선보였다.  정부부처 18개 동호회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경찰청국학기공동호회가 지기공인형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부처 국학기공동회는 교육부, 청와대, 안전행정보,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청사, 과천청사, 감사원, 법무부, 국방부, 통일부, 노동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대법원,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경찰청, 서울교육청, 방송통신위원회, 자운대, 계룡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 국립특수교육원, 서울지방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토정보지리원, 안양교육청,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청 등 30여 곳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