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원로회(공동의장 이수성·김동길)는 11월 13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에서 김동환 前 한신대 교수이자 국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초청해 ‘국학과 역사’를 주제로 제8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김동환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국학의 관점에서 본 일제 식민사학의 본질과 그 잔재를 파헤치기 위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민족원로회는 2013년 7월 발족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언론, 문화 등 각 분야 100여 명의 원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민족원로회 미래포럼’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과제에 대한 정책제안을 위해 격월로 포럼을 개최한다.

<제8차 한민족미래포럼 안내>

○ 주 최: 한민족원로회
○ 일 시: 2014(단기4347)년 11월 13일(목) 19:00~21:00
○ 장 소: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1층
○ 발표자: 김동환 전 한신대 교수(국학연구소 연구위원)
○ 주 제: 국학과 역사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