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2025년, 세상은 누구를 인재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2회 미래세대포럼’을 2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문가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의 발제로 이루어졌다.

김 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변화의 방향과 속도이다. 십대는 모모 세대(십대의 모바일 적 재능을 가리키는 말로 모어 모바일 제너레이션의 줄임말)로서 미래 사회에 적합한 모바일적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재능을 키우면 미래의 변화에 충분히 적응하고, 훌륭한 인재와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24일 ‘2025년, 세상은 누구를 인재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2회 미래세대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진행 중인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진로선택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미래세대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청소년 및 청년의 사회 문화 문제를 폭넓게 다루는 포럼으로, 매월 1회씩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