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이 주최한 '2014 제18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본선에서 교육부장관상은  김강현 학생(서울 논현초 5학년)이 수상했고, 육영상은 이채현 학생(경기 동신초 1학년), 김유하 학생(전북 우전초 5학년)이 받았다. 

 '2014 제18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본선은 21~22일 이틀 동안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과학관에서 열였다.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총 252명의 어린이가 참가 신청을 하였고, UCC 예심을 거쳐 63명이 본선에 진출, 현장 공개 심사로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29명이 입상(피아노부문 14명, 관현악부문 15명)하였다.

 
피아노, 관현악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 경연에서 교육부장관상은 김강현 학생(서울 논현초 5학년)이 수상했고, 육영상은 이채현 학생(경기 동신초 1학년), 김유하 학생(전북 우전초 5학년)에게 수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어린이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키즈 클래식 대중화를 목적으로 매년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참가비 없는 비영리행사로서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풍산그룹과 (주)EG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