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아이 두뇌 상태는?

 광주뇌교육협회는 24일부터 열리는 2014광주과학문화축전에서 참여하여, 학생들의 두뇌 상태를 알아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 두뇌테스트는 어린이의 에너지컬러를 통해 아이의 잠재력과
학습성향을 진단하는 오라테스트와 뇌체조, 뇌회로를 그리는 체험존도 진행되었다.

축전을 관람하기 위해 온 학생들은 자신의 두뇌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뇌파검사와 오라테스트 등에 줄을 섰다.  광주뇌교육협회 브레인트레이너가 ' 뇌파검사 및 에너지컬러로 보는 두뇌 테스트'를 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두뇌 상태에 관해 설명을 해주었다.  

학부모들은 "우리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몰랐다. 오늘 상담받고 아이 기질에 맞는 두뇌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 " 아이가 평소에 하는 잘못된 생활태도가 무엇때문인지, 어떤 성향 때문인지 말해주어서 깜짝 놀랐다" " 간단한 테스트로 부모인 나도 모르고 있던 아이의 기질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주뇌교육협회는 26일까지 뇌파검사와 두뇌테스트를 해줄 계획이다.

▲ 광주뇌교육협회는 24일부터 열리는 2014광주과학문화축전에 참여하여, 뇌파검사와 두뇌테스트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광주뇌교육협회>

2014광주과학문화축전은 '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실내 실험실) 및 야외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다. 

광주과학문화축전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과학축전으로서 광주광역시의 과학문화도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다양한 과학원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과학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