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온 국외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방문하여 선도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선도의 계곡을 오르고 있다.(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제공)

“모악산에서 아주 평화롭고, 강하고도 특별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 일리스 캐리간(Elise Kerrigan, 31세,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톤)
 
“모악산과 내가 하나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 마이클 하인즈(Michael Haines, 57세,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톤)
 
선도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온 국외 명상여행단 60여 명이 한국의 홍익정신을 배우러 전라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6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온 국외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방문하여 선도의 계곡 ‘천신바위’에서 온몸으로 기운 받는 수련을 하고 있다(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제공)
 
이들은 첫날 전주시에 도착하고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6일 모악산으로 이동해 선도명상을 체험했다. 7일 전라북도의회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선도仙道명상은 모악산의 명상처인 ‘선도의 계곡’, ‘신선길’, ‘천일암’, ‘마고암’ 등에서 진행됐다.
 
레슬리 바든(Leslie Barden, 55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은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를 알고 싶었다.”라며 “모악산에서 많은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 6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온 국외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방문하여 선도의 계곡에서 선도명상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제공)
 
김세화 대표는 “전 세계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 이들은 인류평화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인성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홍익인간’이라는 가치를 제시하는 선도문화의 정신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사람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