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새 한 마리가 제게 날아 왔습니다. 명상 속에서 느껴지는 영혼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영혼의 새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상처투성이인 사회에 인성회복을 위한 치유와 사랑의 에너지, 행복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길 바라면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사람들 가슴에 작은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 인성이 살아나고 양심이 깨어나길 바랍니다." - 한지수 그림작가

 

그림동화 <영혼의 새>가 생생한 작품으로 찾아온다.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내면의 순수한 인성을 깨우는 <영혼의 새> 그림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더케이갤러리에서 오는 10월 3일(금)부터 개최한다.

그림동화 <영혼의 새> 작가인 한지수 씨의 개인 작품 29점이 전시되는 본 전시회는 3일 오후 1시에 오픈하여 10월 7일(화)까지 진행된다.

한 작가는 “삶의 목적과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람들 가슴 속의 순수한 영혼을 흔들어 깨우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작품을 그렸다”라며 “사람들 가슴에 작은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 인성이 살아나고 양심이 깨어나길 바란다“라고 전시회 취지를 전했다.

한지수 작가는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광고일러스트레이터 에니메이터를 거쳐 현 프리랜서로 그림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림책 <영혼의 새> <미운 아기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장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등의 작품과 교과서, 회사 사보, 단행본 등에 많은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