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의 감정상태에 따라 조직의 능률, 사기, 분위기가 달라진다. 최근 기업은 구성원의 감정관리를 교육과정의 하나로 도입하고 있다. HSP컨설팅유답은 8월에 이어 9월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정관리 과정을 진행하였다.

S사는 사업 종료 및 사업분야 변화로 인해 구성원들이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인식 및 피해의식, 고용불안감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새로운 사업분야에 도전하려는 의식을 고취하고 개개인의 인식 전환을 위해 변화관리 2주 과정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HSP컨설팅유답은 1주차 감정관리과정을 진행하였다. S기업 울산 사업장 근무자 18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22일 1차로 감정관리과정을 진행했다. HSP컨설팅유답은 이어 천안 사업장에서  9월 15일 ~ 19일  3반 150명을 대상으로  감정관리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업무'가  전환될 때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고, 인식의 전환을 위해 교육생 스스로 감정을 성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험식으로 진행하였다.

 ▲HSP컨설팅유답이 진행한 감정관리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야외 명상을 하고 있다.

5일 동안 진행된 감정관리 과정은 감정관리 및 변화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몸을 통해 체득하는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돌아보는 감정성찰,  부정적인 감정해소, 긍정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알아보고 관찰자 의식으로 감정관리 방법을 터득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명상과 감사일기 쓰기로 자신을 돌아본다. 

▲ HSP컨설팅유답은 감정관리 참가자들에게 명상과 감사일기로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과정을 총괄한 HSP컨설팅유답 박승오 연구위원은 "감정관리과정은 강사 3개반이 매일 순환하여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육 후 회의를 통해 각 반 교육생의 성향 및 운영 전반을 공유하고 다음 진행을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운영한다"며 "교육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교육 5일 동안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변화하는 데 집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강사진 또한 모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 HSP컨설팅유답은 변화관리 과정에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장인들의 감정 관리 능력을 제고한다. HSP컨설팅유답 강사진.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명상시간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또 교육 후 "감사에 대한 긍정효과, 변화를 통해 나의 마음이 달라지고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이 인상 깊게 남았다" " 인생에서 선택이라는 결정을 해야 하는데 결과보다는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로 협동하고 단결하면 의리가 생기고 의리는 말이 아닌 실천이라는 것을 느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비울 수 있는 체험이 좋았으며, 호흡, 명상, 몸을 통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는 교육 후기를 남겼다.

글/사진= 김미정 희망기자 kmj47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