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안교육 국제포럼 2014’가 24일 서울 The-K호텔(양재동)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대안교육 국제포럼 2014’에서는 국내외 대안교육의 현황 및 우수사례들을 살펴보고, 대안교육의 성과를 고찰한다.  
 
이 행사는 대안학교 관계자 뿐 아니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모색하는 교사, 연구자, 정책담당자 등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입시와 경쟁의 틀을 벗어나 삶과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외 대안교육계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한국 교육현장에 주는 시사점을 찾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미국, 독일, 덴마크에서 학계와 현장의 대안교육전문가 11명이 방한하며 9.25(목), 9.26(금) 양일간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본 행사에서는 외국의 대안교육동향과 더불어 국내외 우수 대안교육 현장 사례가 발표되며 대안교육 관련 인사 400 여명이 참여한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