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도전하는 뇌교육 강사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뇌교육 강사들
  • 김보숙 기자
  • bbosook70@naver.com
  • 승인 2014.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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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 뇌교육 강사 워크숍 개최

전국 뇌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지난 14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www.youthinsung.org, 이하 청인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뇌교육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뇌교육 지도법과 뇌교육 강사의 마음가짐에 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뇌교육 강사란 뇌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 활용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성교육의 희망인 뇌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전달하는 전문지식과 강의기법을 키워주는 내용이었다. 강의 주제로는 국학특강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소품을 활용한 뇌교육 소통놀이, 놀이와 함께 하는 장애인권교육, 뇌교육협회 발전방안, 인성영재의 가치와 비전 강의 등이 진행되었다. 
 
▲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김나옥 회장
 
이날 김나옥 회장은 “뇌교육 강사는 뇌를 창의적으로 전달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심리학 책 ‘프레임(Frame)’을 통해 불행에서 행복으로 넘어가는 10가지 '의식의 창'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행복은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하는 일은 거룩하고 홍익하는 일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을 때 더 행복해진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때 감동과 변화를 일으킨다”고 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하루 3시간씩 10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일각을 이룬다. 뇌교육 강사로서 역량을 쌓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법칙처럼 목표에 집중해서 연마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매달 워크숍에 꼭 참석해서 중요한 정보를 접하고 끊임없이 반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규 강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국가 정체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했다. 박 강사는 “국가의 정체성이란 그 나라 고유의 문화, 역사, 철학으로 대를 이어 상속할 정신문화이고, 이것이 바로 국학”이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뇌교육 강사들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타오르는 것 같다”며 조용히 눈물짓기도 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사례로 바라본 스마트브레인 활용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스마트브레인으로 뇌파를 측정하여 그 결과를 직접 비교 분석해 주었다. 노형철 사무국장은 ‘스트레스와 뇌’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이 맹수를 만나면 몸이 긴장상태로 들어가는데, 학생들의 경우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 정도가 그와 비슷하다. 스트레스 반응을 전환시켜줄 수 있는 핵심 방법은 뇌체조와 호흡명상이다” 라고 강조했다. 
 
▲ 김진희 강사는 ‘소품을 활용한 뇌교육, 소통놀이’를 주제로 뇌교육 강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를 전달했다.
 
이어 김진희 강사는 ‘소품을 활용한 뇌교육, 소통놀이’를 주제로 뇌교육 강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전달했다. 3,6,9박수, 10만들기 박수 등 집중을 유도하는 박수치기와 퐁당퐁당 율동, 마음의 숫자세기, 감정 풍선놀이, 도전 줄 뛰어넘기 등이었다. 
 
'마음의 숫자세기'는 한사람 씩 한번 씩만 일어나 숫자를 말하는 게임인데 동시에 숫자를 말하면 다시 처음부터 숫자세기를 시작하는 놀이이다. 김 강사는 "이 놀이는 한 사람만 잘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이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 천천히 전체를 훑어보고 배려하면서 조심스럽게 일어나야 한다. 아이들 중에는 재빨리 먼저 외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늘 자기 자신에게만 시선이 향하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도전, 줄 뛰어넘기’ 게임은 처음에는 발목높이의 줄을 뛰어넘고 점차 무릎, 허벅지, 허리 순서로 높이를 높여가면서 도전하는 게임이다. 줄의 높이가 높아지면 먼 거리에서 도움닫기 하고 호흡을 고르듯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이루려 할 때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을 생각하게 하는 게임이었다. 
 
참석자들은 “줄 뛰어넘기를 하면서 더 큰 꿈과 목표에 도전한다는 설렘으로 가슴이 뛰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느끼고 자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했던 김은경 강사는 “전국 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매달 유능해지는 강의기법과 내용을 전달받아 교육 현장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뇌교육 워크숍은 강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 뇌교육 강사로서의 자부심과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 전국 뇌교육강사 워크숍이 지난 14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청인협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인성교육의 핵심 지표로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체험적 뇌교육 프로그램 등 ‘한국형(型) 인성교육’을 보급하는 단체이다. 청인협은 사회 각 분야의 5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한국형 인성교육’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달 전국 뇌교육 강사 워크숍은 10월 12일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naver.com | 사진.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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