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를 지키는 데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독립군입니다."

충북국학원은 5일 형석중학교에서 나라사랑 독립군 이야기 강의를 했다.

이날 충북국학원 임정순, 변유석, 김수경, 김정숙 국학강사가 형석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군 이야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웠다. 

▲ 충북국학원은 5일 형석중학교에서 나라사랑 독립군 이야기 강의를 했다. <사진=충북국학원>

학생들은 교육을 받은 후  나라를 더욱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학생은 호국보훈 등 홍익인간에 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애국심이 더욱 강해졌다고 했다. 다른 학생은 "나라를 사랑하자. 더욱 더 나라를 사랑하겠다"라고 했다.

또 "우리나라는 소중한 것이고 많은 죽음으로 이루어 낸 것이 있고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쉽게 만들어진 나라가 아니다. 위대한 위인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다.  남들에게 떳떳하게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것 같고 그분들의 희생을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 "내가 몰랐던 대한민국 역사를 알게 되었고 홍익인간에 대해 알게 되고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람들을 알게 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에 건국이념이라 교육이념을 알았고 미래를 만들 주인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배웠다."

▲ 충북국학원의 나라사랑 독립군이야기 교육은 받은 증평 형석중학생들은 나라사랑을 다짐하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했다. <사진=충북국학원>

"오늘날에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분들을 알게 되었고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 컸다는 것을 알았고 나도 그분들의 생각, 행동을 본 받아야 하겠다." "주인의식을 가진 자가 많아야 하고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강해져야 하고 우리나라를 일제 침략에서 구했던 사람을 존경해야 한다."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 충북 증평 형석중학교 학생들이 충북국학원이 진행하는 나라사랑 독립군이야기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충북국학원>

학생들은 또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 사람(인물들)이 아주 많다. 그러니 나도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살아야겠다." "내가 우리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얼마나 대단한 위인들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위인들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번 수업을 듣고 새로운 역사 개념이 생겼다. 안중근 의사의 희생을 알게 되었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알게 되었다. 주인정신을 알게 되었으며, 나라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된 점이 되게 많다. 우리나라 역사에는 많은 분들이 목숨을 바쳐서 광복을 했다는 게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이제는 나라를 사랑하고 지켜야 겠다." "이렇게 우리민족의 이렇구나 알게 되었고, 이렇게 아팠다는 걸 알게 되었다, 슬프다. 정체성을 알고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쓰기도 했다. 

▲ 충북국학원 국학강사가 증평 형석중학교에서 5일 나라사랑 독립군이야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국학원>

이날 강의를 진행한 충북국학원 임정순 강사는 "국학교육 후 형석중학생들이 적은 소감문을 보니 나라를 사랑하고, 선열들을 존경하며 가슴에 간직하겠다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교육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며 자긍심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