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은 '인성회복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인성영재 심포지엄을 오는 8월 30일 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학원과 인성회복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충남지부, 충남국학원이 주관하며 천안시, 대전일보, 충남교육협회가 후원한다.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은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고문으로 활동하고 또한,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로도 활동한다. 
 
이 날 행사에는 양승조 박완주 국회의원 홍성현 김종문 유병국 이진환 도의원, 안상국 천안시 의회 부의장, 김선태 시의원, 강동복 인성실천협회 충남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안희정 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은 행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행사는 1부 국민인성강사 발대식과 2부 인성영재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뇌체조 및 레크레이션, 선도무예 '단무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1부 공식행사에는 최재호 국학원 대외협력이사의 경과보고, 신선미 충남국학원장의 인사말과 양승조 박완주 국회의원의 축사를 한다. 이어 국민인성회복 실천 결의 및 인성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부는 인성영재 심포지엄으로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김나옥 교장이 인성회복의 중요성과 이 시대의 글로벌 인재상인 인성영재에 대해서 발표한다. 
 
지난달 창립한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총재를 맡고, 심대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상임고문, 김창환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가 사무총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