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는 2014 제11회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가 4개 광역시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6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고 대구국학원이 주관하여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 대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 2014 제11회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가 대구에서는 6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달리기에 참가한 시민들은 순수건과 얼음물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지난 4일 부산을 시발로 열리는 2014 제11회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는 광복절인 15일까지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전국달리기 대구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를 달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2004년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이라는 기치 아래 전국을 이어 달린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 경기 등 14개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동북아역사재단, 국민생활체육회, (사)국학원, 코리안스피릿 (주)국학신문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