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국학원은 '인성영재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제 1회  안양시 인성영재 페스티발 - 응답하라! 인성영재'를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양시국학원과 지구시민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경기도교육청NTTP뇌교육연구회가 후원한다. 
 
이날 인성영재 페스티발은 1부 공식행사, 2부 강연과 북콘서트가 열린다. 1부에서는 풍류도 '난타' 공연과 단무도 '선도무예'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박수진 안양시국학원장의 인사말과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의 축사를 전한다. 또한, 안양시 인성영재 멘토단 발대식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1세기 인재상, 인성영재'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휴먼 인성영재 북콘서트'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조민영 학생, 동안고 강명옥 교사, 세월호 유가족 홍영미 씨가 출연하여 인성영재를 주제로한 책과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집중력,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등 인성영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