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의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지난 4일 충북뇌교육협회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해피스쿨 업무협약(MOU)을 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저마다 다양한 색깔의 꿈을 갖고 큰 그릇으로 크게 성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인재가 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 충북 문의초등학교는 지난 4일 충북뇌교육협회와 해피스쿨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충북뇌교육협회>

문의초등학교는 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해피스쿨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숙 교장, 충북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 김혜성 교육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뇌교육의 원리를 적용한 명상과 뇌체조를 통해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등 4가지를 목표로 뇌교육 및 인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충북뇌교육협회(사무처장 송현주)는 문의초등학교와 도원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뇌교육의 이해’ 수업을 8월에 진행한다.  2학기부터 수업 시작전 0교시에 전교생이 뇌체조를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