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학원은 7일  검암초등학교(교장 윤우중) 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국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활약한 독립군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독립군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강의는 2014년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올바른 애국심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국민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인천국학원은 우리나라 역사속 리더인 '독립군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날 우리가 갖추어야 할 마음의 자세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 인천국학원은 7일 검암초등학교 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국민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인천국학원>

인천국학원 이지연 강사는 "교육은 독립군들이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갖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투쟁한 것은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주인된 마음을 본받아  나라의 주인으로 학교의 주인으로 스스로의 인생의 주인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야 함을 깨우치는 강의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학생들이 쓴 설문에는 "나라의 주인이 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 덕분에 우리가 편안히 공부하는 것에 대해 깊이 알았다."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우리나라를 꼭 지켜야겠다." "그 동안 나라의 소중함이 와 닿지 않았는데 이 수업을 듣고 나니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등 나라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내용이 많았다.

 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우리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 을 알게되었다. 나는 꼭 나와 나라 그리고 인류를 위한 꿈을 이룰것이다." " 나라를 사랑할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위해서라도 꼭 나, 나라, 인류를 위한 꿈을 이룰 것이다."라고 소감을 쓴 학생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