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명상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명상여행사는 오는 7월 4일부터 지구 상에 마지막 남은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명상여행을 시작한다.

뉴질랜드는 2개의 큰 섬인, 남섬과 북섬 그리고 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등의 촬영장소로 광활한 초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지구 상 마지막 청정국가로 꼽힌다.(사진=명상여행사 제공)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부터 1,50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피지, 뉴칼레도니아, 통가 같은 태평양의 섬들로부터 대략 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인간이 발견한 마지막 섬 중 하나였다. 이처럼 지구 상의 다른 나라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동물, 식물, 균류의 다양성이 독자적으로 발전되었다.

이번 명상여행은 7월 4일부터 6박 7일 동안 오클랜드 관광을 시작으로 와이타케레에서 숲 명상, 마타카나 해변 명상, 로토루아, 마오리족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힐링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클랜드 시내 관광

도시와 자연의 오묘한 조화, 자연과 함께하는 너그러운 미소와 욕심 없는 표정의 활기찬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오클랜드는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하나 되어 아름다울 수 있는 에코(Eco) 도시의 표본을 보여 준다.

숲의 왕 '와이타케레'

살아 숨 쉬는 원시림 와이타케레는 뱀은 물론 인간을 위협하는 어떤 동식물도 존재하지 않는 원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일 년 내내 기후가 비슷하고 온도 차이는 크게 없지만, 일교차가 큰 이곳은 차가운 새벽 공기에 모기를 비롯한 기생충들이 번식하지 못한다.

전원생활의 대표지역 '마타카나'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한 마타카나는 햇볕이 좋아 포도농장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어 오클랜드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명소로도 유명하다.

로토루아

온천 호수와 온천 폭포 등 지열활동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대 중 하나이다. 간헐천과 진흙 연못 등 살아있는 지구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자연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단번에 풀어준다.

마오리 문화체험

뉴질랜드에서 처음 뿌리내리고 살았던 마오리 족은 로토루아에서 자연과 함께 독특한 문화를 일구어냈다.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심장부라 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원주민인 마오리족을 탄압하고 말살하기보다는 마오리의 문화를 인정하면서 평화와 공존을 선택했다.

마오리족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오랜 신비와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콘텐츠로 만들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뉴질랜드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마오리 문화를 접하지 않고는 진정한 뉴질랜드를 느낄 수 없다는 말을 이곳 로토루아에서 실감할 수 있다.

▲ 휴양지로 손꼽히는 마타카나 포도농장 지역(사진=명상여행사 제공)

이번 명상여행에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특별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총장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명상과 인성회복, 뇌교육 등 강연 활동을 펼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지구시민 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신문사인 ‘베이 크로니컬’은 이 총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세계 평화와 인성회복을 위한 문화운동인 '체인지' 프로젝트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희란 명상여행사 운영이사는 이번 뉴질랜드 명상여행에서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과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서 깨끗한 대자연 속에서 내 안의 순수한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상여행사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여행 속의 명상을 통해 삶의 진정한 건강, 행복, 평화를 재발견하는 여행을 추구한다. 뉴질랜드 명상여행은 오는 11월 3차례 진행된다.

뉴질랜드 명상여행 특별기획- 숨 쉬는 지구를 만나다!

 [프롤로그] 숨 쉬는 지구를 만나다, 뉴질랜드 명상여행 (클릭)
 [About Newzeland-1편] 뉴질랜드는 어떤 나라? (클릭)

 1편 / 지구와의 교감 첫 번째- 살아 숨 쉬는 원시림 '와이타케레' (클릭)
 [About Newzeland-2편] 뉴질랜드에는 3가지 키위(Kiwi)가 있다! (클릭)

 2편 / 지구와의 교감 두 번째- 로토루아 간헐천 '테 푸이아' (클릭)
 [About Newzeland-3편] 뉴질랜드의 역사에는 평화와 공존이 존재한다! (클릭)

 3편 /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 '마오리족  전통공연' (클릭)
 [인터뷰] 뉴질랜드 명상여행사 지사장 단군 킴 (클릭)
 [About Newzeland-4편] 한민족과 유사한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클릭)         

 4편 / 뉴질랜드 문화의 수도 '오클랜드'
 [인터뷰] 권대한 와우베이비 대표 “명상여행 통해 비즈니스 감각 키워”
 [About Newzeland-5편] 뉴질랜드의 음식과 와인

 5편 / 뉴질랜드 최고 관광도시 '로토루아'
 [인터뷰] 명상여행 참가자 이동욱, 이호영 씨 “어떤 여행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여행”              

 [에필로그] 마지막 청정국가 뉴질랜드가 지구에 보내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