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경남지부는 24일 통영 노전마을 경로당에서 행복 나눔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24일 경남 통영 노전마을 경로당에서 행복나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반찬과 부식을 만들어 어르신 23명에게 대접했다. 또 경로당 내부 청소를 하고 일부 어르신에게는 사랑나누기 러브핸즈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를 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염정범 회원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하여 보람을 느꼈다"며 "사랑나누기 러브핸즈에 무척 좋아하여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사랑나누기 러브핸즈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을 가볍게 쓸어주고 두드려주는 것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7월 8일께는 통영 명정동 노인정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