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학원은 16일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잇따라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 전남국학원은 16일 여수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사진=전남국학원>

이날 전남국학원의 조은세,  이승미, 김혜민, 명옥현, 유은주, 김선희, 김은주, 민덕희, 서정민 국학강사가 트레이너로 교육을 시행했다. 국학강사들은 여수 여문초등학교에서 역사속의 지도자, 국경일 이야기, 태극기에 숨어 있는 의미 등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또 여수 돌산중학교에서는 우리의 고유 영토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교육을 했다. 또 여수 여문초 5~ 6학년, 여수 돌산중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여수지역  나라사랑 교육은 여수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 목포교육청의 후원으로 전남국학원은  이날 목포 항도초 1학년 7개반,  목포 영산초 3학년 6개반에서도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국학원 조은세 사무처장은 "아이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독도, 태극기, 독립군, 우리말 이야기, 국경일이야기, 환경이야기를 꾸준히 강의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강의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전남국학원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나라사랑 역사교육,  태극기 이야기, 우리말이야기, 역사속리더와의 인터뷰(독립군이야기), 독도이야기, 지구시민환경이야기 등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