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학원이 시행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이 나날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국학원은 13일 수원 매현초등학교 6학년 4개반 108명을 대상으로 국경일 이야기를 통해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국경일 이야기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를 알려주며 한국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

▲ 경기국학원이 시행하는 나라사랑 교육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경기국학원>

경기국학원은 이날 포천 삼정초등학교, 안성 보체초등학교에서도 국경일 이야기 나라사랑 교육을 했다.

 학생들을 상대로 국경일 이야기 교육을 하는 경기국학원은 올해 2월부터 110여개 학교 567학급 약 1만7,200명에게 강의를 했다.

▲ 경기국학원 국학강사가 13일 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국학원>

6월에도 28개 학교 119 학급에서 강사 60여명이 학생 3,600명에게 우리나라 국경일의 유래와 의의를 알려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