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만금 기자]

 "인성회복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남 천안시가 후원한 '인성회복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실천 대회의 거리퍼레이드가 6월 7일 오전 10시 천안삼거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을 찾은 천안시민과 국학회원 등 200여 명이 태극기를 배경삼아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남 천안시가 후원한 '인성회복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실천 대회의 거리퍼레이드가 6월 7일 오전 10시 천안삼거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을 찾은 천안시민과 국학회원 등 200여 명이 태극기를 배경삼아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아라리오광장, 독립기념관,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도 동시에 개최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사전행사로 아라리오광장,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3곳에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국민인성회복 실천대회가 진행되었다. 국학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학회원들과 천안시민 5천여 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국학원은 국민인성회복 실천을 위한 대국민 운동을 전개하며 ▲국민 대상 인성교육 ▲국민인성 강사 1만 2천명 양성 ▲국민인성회복 실천 캠페인 ▲개천절에 1만 2천명이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모여 ‘인성대한민국, 홍익대한민국’ 개최 등을 진행한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하며, 국민들에게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에게는 인성을 깨우는 참교육을 가르치고, 국민에게 바른 역사와 교육을 전할 수 있는 국민교육장인 한민족기념관과 나라사랑국민교육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개천절 국민경축행사를 전국 광역시도에서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