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외국인 대학생, 한국식 힐링 명상호흡 체험했다

단월드 인천 연수 센터와 논현 센터는 5월 10일(토) 한국뉴욕주립대 학생과 선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방식의 힐링명상호흡 체험교육을 선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 한국뉴욕주립대 외국인 대학생 등이 10일 한국식 힐링 명상호흡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단월드 연수센터)

이는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국뉴욕주립대 외국인 재학생들과 같은 지역에 있는 선학초등학생들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소통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국제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기틀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태경민 논현센터 원장은 한국뉴욕주립대 학생 6명과 선학초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선도를 현대화한 뇌체조와 호흡, 브레인 명상을 영어로 지도했다.

 

학생들은 앞서 4월 첫 만남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국의 심신수련법 체험을 비롯해 8월까지 강화도 역사탐방, 연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