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사람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상대방을 알든 모르든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상승하는 것이 확인됐다. 새삼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전혀 면식이 없는 사람의 고통에도 사람들이 반응한다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오로지 개인의 문제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TV, 스마트폰 등 각종 미디어로 둘러싸여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해 듣는 현대인들은 각종 자극적인 뉴스에 감정 이입하며 좌절감과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주는 외부 환경은 변화시키기 어렵지만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내면은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다. 몸과 마음을 무기력하고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정보를 건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단 월드의 ‘행복 명상법’을 3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미국 미라바일 정신과 박사는 정신질환자 4,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자살한 사람 대부분이 저체온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좀 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해당 연구는 체온과 우울감이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체온이 오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연 치유력이 높아질 수 있다.
① 왼손을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뻗고 오른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린다.
② 손등→가슴→옆구리→단전→다리 순서로 왼쪽, 오른쪽을 골고루 두드린다.
③ 전신 두드리기가 끝나면 손으로 어깨에서 발끝까지 쓸어주며 마무리한다.
대부분의 기억은 사실과 감정이 결합된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도 있듯, 어떤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기억이 있으면 비슷한 사건에 대해서도 똑같이 부정적인 감정 반응을 보이게 된다. 호흡과 웃음을 결합한 릴리즈(Release, 놓아버림) 명상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① 자세를 편안히 하고 어깨를 들썩여 긴장을 풀어준다.
②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을 하나 떠올리면서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다시 재현한다.
③ 깊이 숨을 들이쉬고 충분히 들이마셨을 때 눈을 가볍게 감으면서 미소와 함께 숨을 내쉰다.
④ 처음에는 웃음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편안해지며, 가슴을 짓누르던 감정의 무게가 사라지게 된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이 말한 성공의 열쇠는 ‘구체적인 상상’이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모습, 실현 가능한 일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은 삶을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① 매일 아침이나 저녁 일정한 시간을 정한다.
② 백회(정수리)로 밝은 빛이 들어와 뇌가 환해지고 그 빛이 인당(미간 위쪽)으로 나와 환한 빛의 화면이 만들어진다고 상상해 본다.
③ 비전을 달성해서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계속 집중하면 비전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한편 브레인 명상 기업 단 월드는 5월을 맞아 전 국민 우울증 예방을 위한 행복 명상 무료 오픈 클래스 및 3, 6개월 2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 월드 홈페이지 또는 전국 단 월드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