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가맹점의 소통, ‘제주힐링여행’에서 찾았다!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 ‘제주힐링여행’에서 찾았다!
  • 윤한주 기자
  • kaebin@ikoreanspirit.com
  • 승인 2014.03.1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너시스 BBQ 그룹 5천여 명, 제주힐링대장정에서 기체조ㆍ명상 ‘만끽’

▲ 지난 10일~11일 제주도에서 힐링대장정이 열리는 가운데, 제너시스 BBQ 패밀리 5천여 명은 기체조, 명상, 장생보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제공=무병장수테마파크)

“평상시 통닭을 기름에 튀기느라 기름에 찌들어 살았는데 그것이 씻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걷고 관광하는 것보다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가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인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지난 10일~11일 제주도에서 힐링워크샵을 도입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가맹점주, 협력업체 직원, 임직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업의 경영이념인 소통과 공감에 맞춰 ‘힐링과 비전 공유’를 주제로 ‘제주힐링대장정’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교육은 「K-힐링투어」, 「K-힐링워크샵」전문팀인 무병장수테마파크(대표 박재돈)와 창조문화기업인 (주)창조와 소통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날까지 제주는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였다. 10일부터 날씨가 풀린 것. 저 멀리 눈 쌓인 한라산과 쪽빛바다, 푸른 하늘을 보며 BBQ 패밀리들은 송악산에서 모였다. 이곳은 제주 올레 10번째 코스다.

▲ 지난 10일~11일 제주도에서 힐링대장정이 열리는 가운데,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제공=무병장수테마파크)

힐링 전문 트레이너 20명은 패밀리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체조와 명상, 장생보법의 세계로 안내했다.

“머리 위 백회를 두드려 보세요. 뇌가 맑아집니다. 단전을 두드려 강한 에너지를 모아보세요. 사람의 몸의 기운은 단전에서 생깁니다. 전통의학에서는 발바닥 가운데 용천이 기운이 샘솟는 곳이라고 합니다. 용천을 땅에 먼저 닿게 걸어보세요. 이것이 장생보법입니다. 왼쪽 옆구리는 위장, 오른쪽 옆구리는 간장입니다. 쭉 늘리세요. 시원하십니까? 위와 간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세요”

“아파트에서도 조용히, 직장에서도 조용히, 학교에서도 조용히 살고 있죠? 여기서는 누가 뭐랄 사람 없습니다. 자, 우리 시원하게 소리 한번 질러볼까요. 바다에, 하늘에 대고 답답한 가슴을 마구 두드리면서 가슴 뻥 뚫리게 소리 한번 크게 질러봅시다!! 야!!!”

“이제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에 의식을 두어 바다의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를 한번 들어보세요. 들리십니까? 평소에 듣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치유됩니다. 안 좋은 모든 생각을 자연에 훨훨 띄워 보내세요.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채우세요.”

윤홍근 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트레이너의 안내에 따라 걷고 호흡하고 명상했다.

패밀리들은 “아주 집중이 잘돼서 기분이 좋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손에 정말 뭔가 짜릿한 전류감이 느꼈고 가슴이 편안하고 시원했다.” “장생보법으로 천천히 걸었는데, 이제까지 많이 걸어봤지만 오늘처럼 편안하게 걸어본 건 처음이다.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을 정도로 몸이 가볍다.” 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인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 4층에는 힐링테라피룸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 ‘주니어 힐링캠프’가 마련됐다.

‘힐링테라피’룸은 힐링돌, 힐링꿀 향초 등이 있다. 힐링돌을 직접 빚은 ‘도공’이 일상에 지친 패밀리들을 위해 힐링테라피를 했다. 또 키즈룸과 주니어 힐링캠프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갖춘 ‘브레인트레이너’들이 아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 회장은 “매장운영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패밀리(가맹점주)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패밀리와의 협력과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4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