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 ㅣ "'홍익'을 아는 아이는 꿈이 있습니다. 국학을 후원해주세요."

BR뇌교육 강원 춘천지점 윤신영 선생님

▲ BR뇌교육 강원 춘천지점 윤신영 선생님


 "아이들은 꿈이 많습니다. 이것도 하고 싶어 하고 저것도 하고 싶어 하죠. 문제는 그 기준을 아이들이 모른다는 거예요. 하고 싶은 것 중에서 뭘 하고 뭘 안 할 건지, 하더라도 뭘 우선 할 건지 잘 모르다 보니 아이들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심을 못 잡는 거죠.
 국학은 아이들에게 그 중심이 되어줍니다. '홍익(弘益)'이라는 가치를 아는 아이들은 달라요. 널리 모두를 이롭게 하는 그 하나를 알려줬을 뿐인데 아이들은 자기 꿈의 기준을 바르게 세우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국학의 가치라고 봐요."

 BR뇌교육 강원 춘천지점 윤신영 선생님은 '국학'에 대해, 그리고 '중심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똑 부러지게 말했다. 팽이에 중심축이 없으면 팽이가 돌 수 없듯이, 중심가치가 건강하고 분명한 아이는 자신의 꿈을 적극적이면서도 창조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윤신영 씨는 국학에 대한 확신을 바탕 삼아 이번 국학원 특별 후원회원으로 학부모 10명을 모집했다. 9명까지 했었다가 그래도 10명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에 한 사람을 더 후원인으로 모집해냈다. 빼어난 미모에 의지까지 투철한 그였다.

 "학부모님들께도 국학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며 후원을 권했어요. 그 과정에서 얼마를 후원하느냐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와 학부모 사이의 공감,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국학원은 특별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호흡 수련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 화면을 통해 서로 마주 보고서 호흡과 명상을 지도 받고 또 체험하는 것이다. 윤 씨는 3주 전부터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 호흡 수련을 하고 있다.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동참하는 학부모들도 생기면서 더 신나게 하고 있다고 한다.

 "밝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국학이라는 건강한 가치관으로 중심을 세우고, 명상을 하면서 저를 바라보고, 뇌교육을 통해 그런 것들을 전하는 중입니다. 제가 변했기 때문에 확신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BR뇌교육 대전 둔산지점 김단아 선생님

인터뷰 2 ㅣ "국학 후원 권하기,
우리 뿌리와 정신을 바로 알리는 기회였습니다"

BR뇌교육 대전 둔산지점 김단아 선생님

 
 그런 일이 있다.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훨씬 편한 일 말이다. 그런데 안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 결국에 하고야 마는 그런 일도 있다. BR뇌교육 대전 둔산지점 김단아 선생님은 국학원 특별 후원회원 모집 과정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국학을 알리는 일이라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웠습니다. 후원인 10명을 모집하겠다고요. 그런데 시작과 함께 주변 지인들에게 후원을 권했다가 상대방이 거절 하니까 마음이 약해지더군요. 우울한 마음이 커지면서 답답했습니다. 힘도 들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편했어요. 안 하고 거절도 안 당하는 것보다 하고 거절당하는 편이 훨씬 나았어요. 제가 목표를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결국은 목표를 이뤄냈다. 김단아 선생님은 인터뷰 내내 "더 많은 분들이 후원을 동참해주셨다면 지금 말하기가 더 편할 텐데…"하면서 쑥스러워했다. 10명의 특별 후원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거절로 마음이 생채기까지 내면서 그가 국학원 후원을 주변에 권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국학은 지금 제가 BR뇌교육 선생님이 된 이유이기도 해요. 국학은 중심가치에요. 뿌리이자 근본이에요. 가치관 같은 거죠. 잘못된 역사 말고 진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다고요. 이번 후원인 모집하면서 저 스스로도 더 공부해야겠다고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이 기회에 국학을 널리 잘 알릴 수 있어서 기뻤고요."

 김 씨가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BR뇌교육은 사단법인 국학원을 회사 차원에서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국학에서 비롯된 '홍익'을 회사의 가치로 삼는 홍익교육기업이기도 하다. BR뇌교육 대전 둔산지점에서는 50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김 씨는 "함께 일하는 분들과 마음을 모아 선택한 목표가 50명이었기 때문에 나 역시도 더 적극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같은 지점 조혜진 선생님은 15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했다.

 "선택을 했으니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단아 선생님, 후원인을 모집하며 느낀 점과 앞으로 꿈에 대해 물었다.

 "좌절도 하고 힘도 들었지만, 그래서 정성도 더 들이게 되었고 다시 일어나서 다음을 선택하고 또 액션하는 힘도 생겼어요. 아직 우리 바른 정신을 모르고 역사를 모르는 이들이 많으니까 계속 또 알리고 전해 나가야죠.
 그러기 위해서 정말 더 잘하고 싶습니다. BR뇌교육 교사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우리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택했으니까 이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