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이 미국에 점차 보급되면서 미국의 많은 학교가 정규 수업에 뇌교육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뉴욕주에서는 70개 학교가 정규 수업 시간에 뇌교육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지도를 했다. 미국 전역 370여 개 학교에서 뇌교육을 하였다.

 콜로라도주 덴버시 데니슨 몬테소리 스쿨,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카브리니 그린의 4개 학교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부커 초등학교, 캘리포니아주 센디에고시 헬릭스 고등학교, 뉴욕 플러싱의 베이터리스 초등학교가 뇌교육을 채택하였다.

 이렇게 미국 공교육에 뇌교육이 도입된 것은 미국 공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뇌교육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뇌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며, 결석을 하지 않고 집중력이 좋아졌다. 그 결과 성적이 올라가고 각종 학내 문제가 사라지게 되었다.

▲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시는 2011년 12월 뇌교육의 날을 선포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이러한 효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자 지방정부가 나서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기 시작했다. 2001년 10월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시는 매년 10월 28일을 뇌교육을 창시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총장의 날, '닥터 승헌 리 데이(Dr. Seung Heun Lee Day)'로 지정했다.  당시 조지아 주지사와 애틀란타 시장은 이승헌 총장이 단학과 뇌교육 보급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타오펠로우십 활동, 베스트셀러인 <힐링소사이어티> 저술, 유엔에서의 평화의 기도문 등 업적을 인정하여 이같이 'Dr. Seung Heun Lee Day'로 지정했다.

다음해 애틀란타시는 이승헌 총장에게 '피닉스 상'을 수여하였다. 피닉스는 애틀란타 시를 상징하는 새인데 피닉스 상은 당시 새로 취임한 시장이 상을 신규로 제정하여 애틀란타 시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기로 하였다.

 2004년에는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 시가 ILCHI LEE DAY를 선포했고 2007년에는 뉴멕시코주의 산타페시, 텍사스주의 휴스턴 시, 콜로라도주의 덴버 시, 라스베가스시, 샌프란시스코시, 비버리힐즈 시 모두 9개 시가 ILCHI LEE DAY를 선포했다. 뇌교육의 교육적 사회공헌도를 미국인들이 확인하고 그들이 앞장서서 이렇게 선포한 것이다.

애리조나 주는 2004년 7월29일부터 8월 4일까지를 국제뇌호흡주간으로 지정하였고 뉴육주도 그해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뇌교육 주간으로 운영하여 뇌교육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2009년에는 뉴욕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선포하였다. 세계적인 도시 뉴욕이 뇌교육을 인정한 것이다. 한국에서 개발되어 미국에 수출한 한국식 명상 뇌교육의 효과를 미국인들이 체험하고 실제 효과를 확인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뉴멕시코주 산타페시 매니팜 하이스쿨은 뇌교육을 도입 후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정학생과 퇴학생 수가 줄어들었고, 범죄율도 낮아졌다. 2011년 당시 이에 주목한 산타페 시(시장 데이비드 코스)는 12월17일을 대한민국 '뇌교육의 날'로 지정했다.

 산타페시(데이비드코스 시장)는 "뇌교육을 통해 산타페 시민의 건강, 행복, 평화가 증진되었다"며 "뇌교육을 개발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회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인류 의식성장의 모델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헌 총장은 뇌교육을 미국과 유럽의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해 유수 대학, 관공서에서 3000여 회 뇌교육 강연회 개최하였다. 미국 MIT, 하버드, 보스턴, 노스웨스턴, 영국 킹스턴, 독일 퀼른,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교 등 뇌교육 강연회를 열고, 미국 오메가 애틀란타, 휴스톤, 덴버,산타페,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 등 뇌호흡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ILCHI LEE DAY, 뇌교육의 날 등을 지정한 주나 시 등 지방정부는 30곳 가까이 된다. 이는 한국식 명상이 탁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