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내고 나면, 가족들 마음에도 폭풍이 지나가요." 

올해로 결혼 십년 차 워킹맘 김소연 씨(39)에게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 연휴 명절증후군에 육아, 직장 스트레스까지 김씨는 1월 내내 마음이 편치 못하다. 지난 해 명절에도 남편과 다투며 우울하게 보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명절은 오랜만에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명절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며 ‘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명절증후군은 명절 전후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것으로, 과도한 가사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을 말한다. 주로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주부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민족대이동에 걸맞는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남성들에서부터 결혼, 직장, 자녀문제 등 서로 꺼려하는 대화를 가져야하는 부담감에서 오는 심적 스트레스 등 그 양상도 다양해졌다. 

명절증후군은 심리적 요인이 수반되어 평소 통증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게 다가오는 것이 특징이다. 기쁘고 즐거운 심리상태라면 엔돌핀이 분비되어 몸이 좋아지듯이, 괴롭고 힘든 심리상태라면 몸도 영향을 받게 된다. 심란한 마음이 몸을 더 힘들게 만드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심적 스트레스의 해소에서부터 뻐근한 목, 소화불량, 어깨, 다리, 요통 등 그 증상도 다양한 명절증후군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절증후군은 육체적 통증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해결방법 또한 스트레스를 상쇄시키는 동시에 근육통증을 해소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과 마음은 긴장되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에너지 대사율을 떨어뜨린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빨리 전환할 힘을 만들어야 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난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제일이며, 효과적으로 심신을 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단 월드의 ‘뇌파진동명상법’은 몸과 뇌를 동시에 단련해 스트레스 조절력과 저항력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단 월드 브레인명상의 주 프로그램인 뇌파진동명상은 긍정적 정서함양과 우울감 개선 등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유명학술지에 발표되었다. 과학적으로도 그 효과를 인정받은 뇌파진동 명상으로 굳은 몸과 마음을 풀고, 명절증후군을 멀리 날려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자.

도리도리 뇌파진동

 

: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여 뇌파를 안정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 전환할  힘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준다.
1.  자세를 편안하게 한 채 목을 좌우로 무한대로 움직여 본다.
2.  머릿속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빠져나간다고 상상하면서 가볍게 털어주듯이 진동을 준다.
3. 편안해지면 서서히 동작을 멈추고 나서, 숨을 편안히 내쉰다.

뇌파진동 응용편- 경침활용 뇌파진동

 
Tip1. 편안히 누운 자세에서 목 뒤에 경침을 놓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경추를 풀어준다.
: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 효과적으로 심신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Tip2. 누운 자세에서 꼬리뼈 부위에 경침을 놓고 몸을 살랑살랑 좌우로 흔들며 척추 하단부위를 풀어준다.
: 굳은 허리와 골반 부위를 풀어주고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