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병원 소나무(그림=원로화가 김 정)

▲ 서울대 병원 소나무2(그림=원로화가 김 정)

사람은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바라지만 몸이 아파 자주 병원을 찾는다. 서울대 병원은 1899년 4월 최초로 세운 국립병원으로 사적 248호다. 지석영은 조선왕조 이후 종두법을 보급한 개척자로 초대교장을 지냈다.

며칠 전 가족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문병 가는 길 오랜만에 동숭동 대학병원을 둘러봤다. 그때 그려 담아본 풍경이다. 이 건물 맞은편이 더 큰 병동이다.

요즘 병을 막는 건 마음과 운동이란 것도 알지만, 실천을 못 하는 게 또한 현대인의 실상이다.

정신적 치유가 육체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사실이 단월드를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필자도 20년 전부터 단월드 역삼센터에 입문한 뒤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힐링 강연 중 하나인 오기조화신공(수목금토화)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늘 웃는 표정을 지으려 노력한다. 그럼에도 원래 내 표정이 인상을 쓰는 것 같은 생김새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 원로화가 김 정 교수
1940년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독일에서 개인공방4년연구마침(prof. H.Sandtner교수지도), 개인전 국내외 24회 발표, 전국단학교수협의회장 역임(1997년),

한국인의 정서문화에 관한 논문 국제규격 40여편 발표, 교수정년퇴임, 한독미술가협고문, 아리랑을 48년간 작업테마로 발표.

최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 초청 아리랑특별전 개최. 블로그 김정문화산책 http://blog.naver.com/jkim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