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뇌 관련 정기간행물인 '브레인'이 2014년 대표 키워드로 ‘인성, 명상, 의식’ 3가지를 제시했다.

장래혁 편집장은 “‘뇌’라는 키워드가 더 이상 어렵거나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생활 속 키워드로 자리한 만큼, 사회적 흐름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뇌 전문매거진을 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성’은 교육계가 직면한 인성교육이 바야흐로 ‘뇌’와 만나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명상’은 구글,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동양 명상의 활용과 더불어 뇌과학이 밝혀낸 명상의 효과 그리고 사회적 관심과 시대적 가치의 증가로 제시되었다. ‘의식’은 인간 뇌를 탐구하는 마지막 영역으로서의 상징성과 물질과 정신적 괴리감이 커지는 당면한 현실 속에서 마음의 중요성을 반영해 선정되었다.

 

'브레인'은 신년호에서 “집중리포트- 인성교육의 대안, 뇌교육”, “두뇌트레이닝- 두뇌활용능력검사, 두뇌코칭교육센터, 게임에 빠진 뇌”, “두뇌리더 포커스- 리처드 데이비슨 교수, 피아니스트 임현정, 조선왕조 국가과학자 장영실”, “뇌과학 리포트- 뇌간, 음악과 뇌과학의 만남”, “다양한 정서이야기, 대한민국 No.1 힐링명상 체인지TV” 등 다양한 테마를 제시했다.

작년 말 창간 7주년을 맞이한 '브레인'은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 발행하고 있으며,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 2006년 대중적 성격을 갖춘 뇌교육 매거진으로 발행되면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자리하고 있다.

 2011년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 '브레인'은 격월간 발행으로 1년 38,000원이며,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56-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