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원나경 씨 (회사원)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온라인에서 하는 호흡 명상 수련은 늘 계획으로만 그쳤던 '아침형 인간'으로의 삶을 가능케 했습니다. 호흡을 통해서 뻐근하던 허리, 척추에 집중했더니 내쉬는 숨과 함께 불편하던 느낌이 완화되더군요. 몸이 굳거나 결릴 때 마사지를 받고 스트레칭을 해야 풀린다던 고정관념이 사라졌어요. 정말 호흡만 제대로 잘해도 내 몸을 스스로 힐링할 수 있다는 걸 호흡수련을 하면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ㅁ 신혜영 씨 (자영업자)

 "처음에는 컴퓨터를 보고 1시간 동안 호흡에 집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열흘 정도 매일 꾸준히 하니까 지금은 금방 집중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불쑥 화가 나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싫은 마음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럴 때 온라인 호흡 명상 동호회에서 하듯이 마음을 모아서 호흡만 한 번 깊이 하면 바로 내 감정상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랫배로 호흡을 깊이 하다 보니 절로 장운동이 되더군요. 나왔던 아랫배도 들어가고 몸도 가뿐해졌습니다."


ㅁ 윤지영 씨 (회사원)

 "예전의 저는 매사가 걱정이었어요. 항상 고민을 떠안고 살았었죠. 호흡수련을 할 때도 그랬어요. 처음에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는 것 자체가 걱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호흡수련을 꾸준히 하면서 어느 순간, 내가 걱정을 잡고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제 생활을 바라보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걱정하지 않거든요. 온라인 호흡 명상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힘이 커졌습니다. 게다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바로 알리는 국학원의 후원회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보니 그 취지도 아주 좋습니다."
 

ㅁ 임창균 씨 (사업가)

 "연말이라 바빠서 두 달가량 다른 운동은 못 하고 딱 하루에 1시간 호흡 명상 수련만 빠지지 않고 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에서 광택이 난다' '신수가 훤해 보인다'며 인사하더군요. 태어나면서부터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하고 있는 호흡인데, 들숨과 날숨에 의식을 두고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환해지니 기쁘고 또 놀랍습니다. 호흡이 깊어지면서 요즘은 온종일 아랫배 단전이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