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2월 8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다큐멘터리 <체인지>와 <체인지>의 총감독이자 제작자인 이승헌 총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체인지>가 말하는 것, <체인지> 총감독이자 제작자를 맡은 이승헌 총장이 말하는 것은 한 가지다. 첨단과학을 뛰어넘어 생명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바로 우리의 양심을 회복할 것,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을 세상에 펼치는 것이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국학원 명예총재)는 12월 8일 서울 일지아트홀(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체인지> 국제영화제 골드어워드 수상기념 축하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은 축하말을 했다.

 이 전 총리는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의식의 변화, 체인지다. 계속해서 빨리 달리는 것에 조금 속도를 늦추더라도 내 미래, 내 자식과 가족, 사회,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보자"며 "이 총장이 펼치고 있는 홍익의 철학, 양심의 세상이 하루빨리 세계에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 생명전자의 효과 (CHANGE: The LifeParticle Effect)>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 총장이 올해 미국 세도나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인간의 뇌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파헤치며 지난 30여 년간 연구해온 뇌활용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미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체인지> 상영회 및 특별강연회가 개최되어 현재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해졌다.

 <체인지>는 지난 11월 28일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 2013에서 영성 종교 미래 분야의 최고상인 골드어워드와 프로듀서상, 감독상,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영성 종교 미래' 분야에서 <체인지>가 첫 수상작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