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크라 건강을 위한 강의 및 트레이닝이 21일 단월드 경복궁 센터에서 열렸다

“여기에 그냥 좋은 기운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차크라가 건강해져서 내가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먹어보십시오. 그러면 이 수련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차크라의 건강은 여러분의 몸과 마음, 뇌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빛힐링 트레이너 1호로 인가받은 이솔솔 대표(단월드 강북1지역)가 21일 단월드 경복궁센터에서 열린 ‘빛힐링 특별 강의 및 수련’에서 차크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차크라(Chakra)’의 개념을 경락・ 혈자리 등의 익숙한 개념과 연결해 설명하며 이해를 이끌어냈다. 산스크리트어로 ‘바퀴’ 또는 ‘원반’을 의미하는 차크라는 우리 몸의 경락 중 굉장히 중요한 혈자리가 같다고 설명했다.

▲ 빛힐링 트레이너 1호 이솔솔 대표 (단월드 강북1지역)

“우리 몸에는 7개의 차크라가 있다. 그리고 12개의 경락과 365개의 혈이 존재합니다. 차크라는 경락 중 중요한 혈자리에 속하는 것인데, 365개의 혈을 다 열지 않고 이 7개의 차크라만 열어도 전체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어 7개 차크라의 기능을 설명한 뒤 각 차크라를 활성화하는 트레이닝법을 회원에게 전수했다. 1~3차크라는 육체의 건강을, 4~7차크라는 정신 건강을 담당하는 곳으로, 서로 긴밀히 상호작용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결정한다.

1차크라는 발바닥 용천을 지압하며 걷는 장생보법, 선골판(천추) 움직이기, 2차크라는 단전치기, 3차크라와 4차크라는 소리내며 중완과 가슴 두드리기, 5차크라부터 7차크라는 빛의 기운 생명전자 명상 등으로 각 차크라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연에 참석한 회원들이 하단전(배꼽에서 5cm 아래 5cm 안에 위치한 에너지센터) 자리인 2차크라를 강화하는 단전치기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1~2차크라는 우리 몸의 에너지 탱크와 같은 곳”이라며 “뱃심이 있어야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도 생긴다”고 했다. 5분만 잘 걷고, 5분만 아랫배를 잘 두드려도 우리 몸은 금세 기혈순환이 되어 온몸이 따뜻해진다.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고 차크라 상태도 좋아진다.

빛힐링 트레이닝을 받은 김석진 씨(가명)는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졌다. 몸 안에 쌓인 것이 싹 내려가서 시원하게 뻥 뚫린 느낌이다. 무거웠던 기분도 밝고 좋아졌다”고 말했다.

빛힐링수련은 몸과 마음의 총체적 건강을 위해 고안된 에너지 힐링법이다. 단월드는 빛힐링 수련법 뿐 아니라 빛힐링 트레이너 양성 코스를 개설하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