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 나눔천사 자원봉사페스티벌 2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
제1회 서울 나눔천사 자원봉사페스티벌 2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
  • 정유철 기자
  • hsp3h@ikoreanspirit.com
  • 승인 2013.10.2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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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2만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 나눔과 자원봉사를 즐기고, 소통하는『제1회 서울 나눔천사 자원봉사페스티벌』를 26일(토)  연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나눔과 자원봉사를 한자리에 결합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눔문예대전 ▴나눔소통 강연회 ▴나눔문화행사 ▴희망나눔 자선걷기행사 ▴성냥시장(Match Market) ▴70여 개 체험형 부스 ▴히스토리존 ▴자원봉사자 인정‧격려 프로그램 등이다.

 

 ‘나눔문예대전’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나눔과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1,004명의 청소년들이 서울광장에서 ‘나눔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나눔‧봉사에 대해 평소 가졌던 생각을 그리기와 글짓기로 뽐내는 자리다.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전체 수상 예정자는 총 100명, 장학금 규모는 약 3,500만 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상과 장학금 수여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기부분은 사전 공모대회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돼 축제 당일 전시 및 수상 예정이며, 글짓기부문은 추후 심사를 거쳐 11월 8일(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hope.childfund.or.kr)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문화 소통 강연회’는 오후 1시부터 4시 10분까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다. 대학생,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나눔이야기’와 ‘나눔과 경제’를 주제로 전성실 나눔교육연구회 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2개의 강좌가 준비된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선 ‘나인뮤지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SBS '웃찾사' 개그맨들의 유쾌한 개그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직접 꾸미는 뜻 깊은 나눔 공연도 열려 축제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청계천 물길을 따라 진행되는 ‘희망나눔 자선걷기행사’는 오전 8시 30분에 성동구 한양대역 3번 출구 앞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8km 거리를 걸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희망나눔 자선걷기행사’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로,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다.

 걷는 중간 중간에 시각장애 인식체험, 물과 위생 사진전(고산자교), 포토존(두물머리교), RCY 피스오케스트라 공연(삼일교)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걷기행사의 개인별 참가비는 5,000원으로 수입 전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부족 국가인 네팔(UN이 정한 최빈국)에 상하수도 시설을 만들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회 전날인 25일(금)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홈페이지(http://redcross.or.kr/seou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광장 한켠에서 열리는 ‘성냥시장(match market)’은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기업과 빅이슈, 서울어반비즈 같은 비영리단체를 매치(match)시켜 작은 불씨가 세상을 아우르는 큰 빛이 되게 만드는 정보교류시장이다.


광장 주변으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 총 70여 개의 단체가 환경, 봉사, 나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를 방문한 후에는 스탬프를 받아 10개 이상 모으면 총 3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히스토리존’에는 만화가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과거와 현재를 만화로 보여주고, ‘자원봉사자 인정‧격려 프로그램’에선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프리허그 같은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와 칭찬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한국일보, 뉴스토마토, EBS, 티브로드, 스포츠투데이, 엑스포츠, 한국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외환은행 나눔재단, 뷰티한국, CJ나눔재단, 유니클로, 인터로즈, SK네트웍스, SK텔레콤이 후원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병물 아리수’ 2만 병을 지원한다.

 『제1회 서울 나눔천사․자원봉사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volunteerfestival.seoul.kr)나 초록우산어린이재단(www.hope.childfund.or.kr, 02-752-2792),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1670-1365)에서 얻을 수 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제1회 서울나눔천사․자원봉사페스티벌』이 큰 맥락에서 나눔과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첫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이 어린 시절부터 나눔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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