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청주시 가경도 메가폴리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제공=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지난 10일 청주시 가경도 메가폴리스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 충북행사가 성공리에 열렸다.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송용해)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에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 지난 10일 청주시 가경도 메가폴리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 충북행사. 사진은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 촬영하는 모습(제공=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이날 송용해 대표는 “대한민국이 홍익과 평화의 정신인  코리안스피릿(Korean Spirit)이 살아있는 국가로 거듭나고, 세계 속의 정신지도국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백범 김구 선생, 단재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어록낭독을 통해 우리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리 얼찾기 범국민 100만 서명 운동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지구시민운동연합에서 환경힐링캠페인으로 천연미생물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 제10회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제공=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20여 명의 달리기 선수들은 가경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당공원까지 10km 구간을 완주했다. 다음 행사는 12일 천안으로 이어진다.

▲ 제10회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제공=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동북아역사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와 (주)국학신문사, (재)한민족기념관, (사)충북국학원, 지구시민운동연합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