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조선 활자 책을 관람하고 있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방문객들이 '조선 활자 책 특별전'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외에도 도자기 활자, 바가지 활자 등 100여 종의 조선 활자 책을 전시한다. 

올해 19회째인 이번 도서전에는 '책, 사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5개국 610개 국내외 출판사가 참가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