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특별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은 줄타기 공연의 한 장면(제공=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특별 기획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 22, 23일 3차례에 걸쳐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북춤, 사물판굿, 줄타기, 버나(남사당패 놀이의 두 번째 놀이), 살판(줄타기 재주의 하나), 퓨전실내악,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공연 내용이나 사진을 온라인상에서 알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온라인 스크랩·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관계자는 "입장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립기념관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