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각회 주관으로 내달 8일까지 제7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지난 25일 제7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조각, 광복에서 오늘까지’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조각회(회장 김영대)가 주관, 광복을 기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 해 온 한국 조각의 전개 양상을 작품 전시를 통해 조망한다.
김능진 독립기념관장은 "최고의 예술가 모임인 ‘서울조각회’의 작품 전시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번창하고 있는 우리 문화의 근원적인 지평을 마련해 준 광복의 참된 의미를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조각회는 320여 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현역 조각가들의 모임이다. 80대 원로부터 20대 신진까지 한국 조각의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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