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HSP명상 단식원에서 비움명상 워크샾을 받고 있는 기업 직원들

삼성경제연구소는 2013년 한국 기업의 6대 경영 이슈 중 하나로 ‘마음관리: 치유와 격려’를 꼽았다.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집중해 온 기업들이 직원들의 마음 관리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느끼는 직무 스트레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 차원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나설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일찍이 애플, 구글, 제너럴밀스 등 글로벌 기업들은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관리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삼성, 효성 등 대기업들도 앞다투어 직원들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명상은 직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의 마음 수련법이었던 ‘명상과 호흡’이 웰니스 경영의 핵심 기술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단 월드의 HSP 명상캠프가 기업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휴양림에 위치한 고요한 단식원에서 단 월드가 개발한 뇌과학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HSP 명상캠프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에 초점을 맞춘 명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명상 프로그램 가운데 뇌파진동은 한국뇌과학연구원, 영국 런던대, 일본 토호대 등 국내외 연구를 통해 우울증세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 인지력 증진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직원과 함께 HSP 단식원의 비움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우정밀의 김홍덕(57) 대표는 "직원들이 딱딱한 업무 속에서 서로 마음을 터놓는 그런 기회가 없는데, 심신을 풀어주는 명상을 통해 직원들 간에 부드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자 김미옥(42) 씨 또한 "직장에서 이런 교육을 시행한 것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명상을 통해 내 자신뿐 아니라 동료 모두가 함께 힐링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SP 단식원의 신근식 트레이너는 "명상프로그램은 직원의 심리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사내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체험위주의 교육이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면서 "비움 명상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회사의 특징에 따라 맞춤 교육운영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HSP명상 단식원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단월드 혹은 HSP 명상 단식원 홈페이지(www.hspmf.com 031-585-5007)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