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수성 전 국무총리(사진)와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은 16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된 단월드 제2의 창업 글로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수성 전 총리는 "우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백성이 아니다. 바로 단군 조선의 후예"라며 "이 역사를 오늘 날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이 바로 일지 이승헌 총장"이라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국학과 얼이 왜 중요한가"라고 질문한 뒤 "민족정신이 없이는 건강도 부유함도 소용 없는데 이 민족정신을 이 총장이 다시 이 시대에 세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단월드의 기업 설립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단월드는 기업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그 목적이 위대하다"며 "남아계신 분들이 정말 열심히 일해서 일지 이승헌 총장의 사명, 하늘이 주신 사명을 펼치고 그 뜻있는 길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이 전 총리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사진)은 자신이 단월드의 평생회원임을 먼저 언급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 전 장관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념을 위해 살아온 여러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나아가기 위한 길에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이 전 장관은 이승헌 총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 총장의 초인적 노력의 산물, 세계적인 뇌교육 창립,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 단학의 깃발을 뿌리내린 점에 큰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총장의 뒤를 이어 함께 이 길을 해나가고 있는 단월드 임직원과 회원들에게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전 장관은 "크게 세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며 "진정한 의미의 열정을 갖고 지혜로운 판단력과 책임감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이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외에도 양승조, 김재윤 국회의원, 장이권 전 대구교육대 총장, 전용학 전 조폐공사 사장, 류희림 YTN사이언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